한국경제 유럽마저 온통 붉은색…"中에 기술·인재 다 뺏겼다" 입력2026.10.19 18:11 수정2026.10.19 19:47 지면A4 유럽의 몰락(2) 중국에 공장·기술 다 뺏긴 유럽'볼보의 도시'가 '지리의 도시'로中, R&D센터 세워 인재 쓸어가 스웨덴 제2 도시 예테보리는 수십 년 동안 ‘볼보의 도시’로 불렸다. 볼보가 100년 전인 1927년 첫 양산차 OV4를 내놓은 이후 이곳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엔 ‘지리의 도시’로 불린다. 중국 2위 자동차기업인 지리그룹에 인수된 볼보(지분 78.7%)와 폴스타, 지커, 링크&코 등이 스웨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서다.이뿐만이 아니다. 60만 명이 사는 예테보리에서 지리그룹 직원만 2만 명에 달한다. 유럽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