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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위기, 지지율보다 더 심각한 것

한겨레 이재명 정부의 위기, 지지율보다 더 심각한 것 수정 2026-09-09 09:16내란 세력은 마치 자신들이 민주주의의 수호자이자 자유의 전사인 양 기세등등하게 돌아왔다. 계엄을 옹호하고 군사독재를 미화하는 말과 행동이 국회, 광장, 인터넷에 가득하다. 반면, 정부·여당은 민주 정치의 모범으로 신뢰받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의 실망과 환멸을 초래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어느 쪽에도 기댈 곳을 찾지 못한 채 길을 잃고 있다.이진숙(앞줄 오른쪽 셋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공개포럼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정효 선임기자 hyopd@hani.co.kr 고신진욱 |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자본주의 태동기, 노동자·빈민에 대한 조직적 살인이 있었다

자본주의 태동기, 노동자·빈민에 대한 조직적 살인이 있었다 [프레시안books] 현우식 서교인문사회연구실 회원 | 2026.09.05. 10:50:18 여기 한 권의 묵직한 역사서가 도착했다. 피터 라인보우의 (갈무리, 2026)은 에드워드 톰슨의 을 이을 만한 역작으로 평가받는 역사학 연구이다. 이 책이 갈무리 출판사에서 출판되고 공통장(commons) 연구자인 권범철에 의해 번역되었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이 저작 이전에 이미 갈무리 출판사에서 라인보우의 저작 4종(, , , )이 번역됐다. 이는 2010년대 이후 도시와 자연자원 인클로저에 대항하는 다양한 운동을 커먼즈, 즉 공통장의 관점에서 해석하고자 했던 연구자와 활동가들의 노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역자인 권범철 역시 그의 저작 (갈무..

47년간 자갈치 노동자들 허기 채운 '고봉밥 할매'

오마이뉴스 47년간 자갈치 노동자들 허기 채운 '고봉밥 할매' 부산 이분이 어르신 별세, 향년 92세... 13년간 찍은 105장의 밥상 사진26.09.03 10:03 | 최종 업데이트 26.09.04 07:46 | 정남준(jnj964@daum.net)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47년 넘게 자갈치 노동자들의 밥을 지어온 이분이 어르신. 내가 기억하는 어르신은 이렇게 환하게 웃는 사람이었다. 9월 2일, 향년 92세로 세상을 떠났다. ⓒ 정남준2013년 12월이었다. 부산 자갈치에서 주낙노동자들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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