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사람들은 금수저보다 흙수저 출신을 더 신뢰한다…왜?가난한 성장 환경이 도덕성 키운다 생각그러나 현재 상황도 흙수저라면 덜 신뢰 수정 2025-05-29 09:34등록 2025-05-29 09:30 시람들은 어린 시절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금수저’ 출신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흙수저’ 출신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픽사베이 신용이 장사 밑천이란 말이 있다. 거래 상대방과의 신뢰가 사업을 영위하는 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자산이란 뜻이다. 어디 장사만 그런가? 사회 공동체에서 건강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신뢰는 필수적 요소 가운데 하나다. 신뢰가 없으면 개인간 관계에 금이 가는 것은 물론이고, 직장 생활도 힘들어지고 사회 분열은 심화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