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2

이제 여름, 서울대 학생이 식당 화이트보드에 남긴 이 글

오마이뉴스 이제 여름, 서울대 학생이 식당 화이트보드에 남긴 이 글 [10시간 동행취재] "선생님들 너무 더우실까 걱정"... 식당 노동자의 '그 후' 휴게실도 가봤더니25.06.18 12:03 | 최종 업데이트 25.06.18 12:03 | 김예진(whopper9) ▲서울대 정문 ‘샤’ 조형물 모습(왼쪽)과 학생회관 식당 노동자가 일터로 들어가는 지하 출입구 모습(오른쪽). ⓒ 김예진 서울대학교 정문 '샤' 조형물을 지나 빠른 걸음으로 15분을 걸어 도착한 학생회관 지하. 영화 속 지하 장면이 떠오를 정도로 어두컴컴하고 축축하다. 지하주차장이라 착각할 만한 이곳. 지난 11일 만난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식당 노동자 김영희(가명, 52)씨가 일하는 주방과 휴게실이 있는 장소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숨이 턱..

이란 “전투가 시작된다”…트럼프 ‘무조건 항복’ 요구에 맞불

한겨레 이란 “전투가 시작된다”…트럼프 ‘무조건 항복’ 요구에 맞불 이란 대통령·외무·참모총장 잇단 강경발언“왓츠앱 삭제 촉구, 이스라엘로 정보 전송”수정 2025-06-18 14:01등록 2025-06-18 11:15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지난 5월 20일(현지시각) 테헤란에서 열린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테헤란/로이터 연합뉴스 미국이 이란 직접 공습을 고려하는 등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면전으로 접어들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도 강경 대응을 본격화할 것을 예고하고 나섰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스라엘과의 전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18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을 통해 쿠란 구절을 인용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