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3명 중 1명은 '극우'…20대 여성보다 1.5배 높아 한국리서치·연세대 조사결과 발표…30대 남녀 극우 비율은 2배 차이 박상혁 기자 | 2025.05.29. 12:23:15 20대 남성 3명 중 1명이 권위주의·반이민주의 등 극우 성향을 보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5명 중 1명 꼴인 20대 여성 극우 비율보다 50% 높은 수치다. 30대 또한 극우 남성 비율이 여성 대비 2배 높았다. 30대의 경우 가족과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의 교류가 많으면 극우 성향이 완화돼, 특정 성향 강화에 사회적 고립과 제한된 교류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팀은 연세대학교 복지국가 연구센터와 함께 지난 3월 21일~2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