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韓도 시차 둔 수천억 무기…北은 왜 구축함 동시에 건조했을까 [Focus 인사이드]입력 2025-06-01 05:30:00최근 북한 해군의 군함과 관련한 흥미로운 뉴스가 연이어 보도됐다. 북한 전투함 사상 최대인, 배수량 5000t 정도로 추정되는 최현급 구축함이 뉴스의 주인공이다. 신형 구축함의 존재는 지난해 초 북한이 공개한 김정은의 현지 시찰 선전물을 통해 공개됐고, 우리 정보 당국도 2척이 각각 남포와 청진에서 건조 중이며, 향후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총 4척을 전력화할 것으로 예측했다.2024년 2월 공개된 건조 중인 최현호.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나 함포와 VLS 장착 부위를 블러 처리해서 많은 궁금증을 불러왔다. 조선중앙통신그리고 예상보다 빠른 올해 4월 25일 북한 지도부의 참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