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로봇 순애보, 뉴욕 심장 울렸다…진짜 해피엔딩된 '어쩌면 해피엔딩' 입력2025.06.09 17:41 수정2025.06.09 17:50 지면A2 韓 토종 창작 뮤지컬 '美 공연계 최고권위상' 6관왕뮤지컬까지 밀려온 'K컬처'한국 대학로 무대서 출발한 작품브로드웨이 러브콜 받고 美 진출'국경 없는' 익숙한 주제 활용'사랑'이란 보편적 요소 다루면서로봇으로 인간의 삶 비춰 공감대한국어·영어 공동창작도 시너지윌 애런슨이 작곡, 박천휴가 작사대본도 함께 써…양국 문화 조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세계 최고 권위의 연극·뮤지컬상 토니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을 석권했다. 토니상은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으로 이번 수상은 2020년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에 견줄 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