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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나가!” 프랑스 긴축 재정 반대 대규모 시위
- 수정 2025-09-19 11:36
- 등록 2025-09-19 11:33

프랑스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18일(현지시각) 프랑스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는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엔 총파업과 함께 진행됐다. 주요 철도 노조와 보건, 교육, 에너지 노조 등이 참여해 공동행동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파업에 돌입했다.
프랑스 수도 파리의 바스티유 광장에서는 수만 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파리 시내 5km를 행진했다. 프랑스 정부는 파리에서 6만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5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밝혔고 총파업을 주관한 프랑스 노동총연맹(CGT)은 참가자 100만명을 주장했다. 브뤼노 르타이요 내무장관은 이날 시위에서 309명이 구금됐고 시위대 진압 과정에서 경찰관 26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7월 프랑수아 바이루 전 총리가 내년 재정 적자를 438억유로(약71조원) 감축하기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 지침을 발표하며 시작됐다. 야당과 여론은 거세게 반발했고 결국 지난 8월 바이루 전 총리는 이후 불신임 결정으로 물러났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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