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일반환경 강의안
방문객 여러분, 지난 번 독일 강의안에 이어 '영국의 일반환경' 강의안을 소개하네요. 부산 경성대 글로벌 창업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에게 해당 국가에 대한 입문용 배경지식 전수를 위해 만들었심다. 학창시절의 세계사 배움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거라 여겨 주요 핵심 내용 중심으로 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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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교장, 애독해주어 고맙구료.. 영국사에 대해서도 중2 때 노란 표지의 '베스트 세계사' 참고서로 처음 접한 뒤 고1, 2, 3 시절 유럽 다른 나라 역사들과 함께 좀 많이 관심 가지면서 축적되었던 배경지식들이 이번에도 압축요약하는 데 도움이 되었심다. 계속 격려글 보내 주세요..
재민 萬博의 개별국가개론 2탄 영국편 잘 읽었소이다
도입부에 학창시절 세계사에 대한 그리움이라 하였지만
공부서열 말단부였던 내겐 그 시절에 대한 아쉬움과
호기심으로 접하게 되더이다
작금 영국이 처한 여러 상황들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여러 팩트들이 실꿰듯 모아지는군요
나라마다 실생활에서 겪는 경험들이 사뭇 달라
영국의 브렉시트 상황을 나의 시각으로 옳고 그르다 판단하긴 무리겠지요
다만 국민투표란 불완전한 방법을 통해, 통합속에서 해법을 찾기보다
분리로써 이익을 좇는 결과가 나온 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도입부에 학창시절 세계사에 대한 그리움이라 하였지만
공부서열 말단부였던 내겐 그 시절에 대한 아쉬움과
호기심으로 접하게 되더이다
작금 영국이 처한 여러 상황들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여러 팩트들이 실꿰듯 모아지는군요
나라마다 실생활에서 겪는 경험들이 사뭇 달라
영국의 브렉시트 상황을 나의 시각으로 옳고 그르다 판단하긴 무리겠지요
다만 국민투표란 불완전한 방법을 통해, 통합속에서 해법을 찾기보다
분리로써 이익을 좇는 결과가 나온 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로 영화 헨리5세를 봤습니다
강대국 영국의 기본틀을 세운 군주로 평가되는 왕이지요
헨리5세는 프랑스 아쟁쿠르 들판에서 국운을 건 전투를 벌이는데요
이 전투에서 이겨 프랑스를 최초로 정복한 왕으로도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그는 지리와 기후의 상호보완적 요소를 전략개념에 집어넣어
압도적 전력차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머쥐게 되지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티모시 살라메’는 조각미남인데도
연기가 무르익어 보는 내내 감탄했지요
이 햇영감이 이리 젊은 남자배우에게 관심이 쏠린다는 게
우습기도 하지만 향후 더욱 눈 크게 치뜨고 지켜볼 참이라오
강대국 영국의 기본틀을 세운 군주로 평가되는 왕이지요
헨리5세는 프랑스 아쟁쿠르 들판에서 국운을 건 전투를 벌이는데요
이 전투에서 이겨 프랑스를 최초로 정복한 왕으로도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그는 지리와 기후의 상호보완적 요소를 전략개념에 집어넣어
압도적 전력차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머쥐게 되지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티모시 살라메’는 조각미남인데도
연기가 무르익어 보는 내내 감탄했지요
이 햇영감이 이리 젊은 남자배우에게 관심이 쏠린다는 게
우습기도 하지만 향후 더욱 눈 크게 치뜨고 지켜볼 참이라오
박찬용
이처럼 제반 정보의 앞선 취득과 합리적 분석은 미래전략의
필수적 단계임을 감안할 떼 재민의 이같은 자료들은
글로벌 창업을 꿈꾸는 학도들에겐 聖典과 다름없으리란 확신이 섭니다
담에 만날 때 관련 내용이 담긴 파일을 USB에 좀 담아 주시구려
물류파트에서 일하는 둘째에게 매우 좋은 공부가 될 거 같아
미리 언질도 해두었다오
이처럼 제반 정보의 앞선 취득과 합리적 분석은 미래전략의
필수적 단계임을 감안할 떼 재민의 이같은 자료들은
글로벌 창업을 꿈꾸는 학도들에겐 聖典과 다름없으리란 확신이 섭니다
담에 만날 때 관련 내용이 담긴 파일을 USB에 좀 담아 주시구려
물류파트에서 일하는 둘째에게 매우 좋은 공부가 될 거 같아
미리 언질도 해두었다오
박찬용
여담으로 이 자료들은 당분간 극비로 보존하시기를~!
지구 침공을 노리는 외계인들에게 이 자료가 자칫
그들의 우주적 전략(Cosmic Strategy)의 최신자료로
악용될게 확실하니깐요
여기에 이민부 교수의 지리적 전략분석까지 첨가되면
온 지구적 정보가 그들에게 완전 발가벗기울 거 같아
갑자기 잠이 오질 않더이다 ㅎㅎㅎ
여담으로 이 자료들은 당분간 극비로 보존하시기를~!
지구 침공을 노리는 외계인들에게 이 자료가 자칫
그들의 우주적 전략(Cosmic Strategy)의 최신자료로
악용될게 확실하니깐요
여기에 이민부 교수의 지리적 전략분석까지 첨가되면
온 지구적 정보가 그들에게 완전 발가벗기울 거 같아
갑자기 잠이 오질 않더이다 ㅎㅎㅎ
아하, 우리 박국장이 이렇게 커다란 관심으로 이 시리즈 챙겨주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 글쓰는 맛이 나외다. 무려 4개의 댓글을 연속으로 날려주며 소생 글에 대한 애정을 담아주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고맙기 짝이 없심다.
이 글을 소개하던 2시간짜리 수업 날에는 영국과 프랑스편을 동시에 작성 발표하게 되어 각 25분씩만 할애되었기에 쓰고 싶은만큼 늘여쓰지는 못했네요. 앞시간 한 20분은 학생들 팀에게 창업환경에 대해 PPT 파일로 작성해와 각 20~25분씩 발표시키는 스케줄 때문이었심다.
아무튼 압축에 압축을 하면서도 핵심 메시지들을 전달한다꼬 고심고심했는데 박국장 같은 열혈독자들이 잘 봐 주니 보람이 있네요..
이 글을 소개하던 2시간짜리 수업 날에는 영국과 프랑스편을 동시에 작성 발표하게 되어 각 25분씩만 할애되었기에 쓰고 싶은만큼 늘여쓰지는 못했네요. 앞시간 한 20분은 학생들 팀에게 창업환경에 대해 PPT 파일로 작성해와 각 20~25분씩 발표시키는 스케줄 때문이었심다.
아무튼 압축에 압축을 하면서도 핵심 메시지들을 전달한다꼬 고심고심했는데 박국장 같은 열혈독자들이 잘 봐 주니 보람이 있네요..
박찬용 헨리 5세 영화 나도 다운받아 흥미롭게 봤네요.. 사실 중세 영국사에서는 영국사를 배우는 영국학생들에게 갈아치운 여섯명 왕비들의 행로를 '이혼, 참수, 사망, 이혼, 참수, 생존'으로 외우게 한다는 헨리8세가 더 유명하게 회자되었는데, 영화와 연극으로도 많이 공연되었던지 이번에는 헨리 5세를 영화로 부각시켰습디다.
헨리8세는 두번째 와이프 앤 볼린과의 결혼 성사를 위해 로마 바티칸과 결별하고 영국성공회를 국교로 삼은 뒤 딸(엘리자베스 1세) 하나 얻고는 아들을 못낳는 스트레스로 바람피운 이 여인을 참수시켜 '천일의 앤'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지게 했지요.
헨리8세는 두번째 와이프 앤 볼린과의 결혼 성사를 위해 로마 바티칸과 결별하고 영국성공회를 국교로 삼은 뒤 딸(엘리자베스 1세) 하나 얻고는 아들을 못낳는 스트레스로 바람피운 이 여인을 참수시켜 '천일의 앤'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지게 했지요.
김재민 헨리 5세도 이방원이처럼 저그 아부지왕과 계속 부딪히면서도 왕권을 잡은 뒤는 프랑스 정벌에 뛰어들어 박국장 말대로 아장쿠르 전투에서 불리한 지세와 병력에도 프랑스군을 대파해 영국인들의 사랑을 많이 챙기는 인물로 묘사되어 있데요. 주연배우가 조각미남이라 소문난 친구로 부산영화제에 홍보차 들린 것도 신문지상을 통해 봤심다.
헨리 5세도 부왕 때의 공신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려 단호하고 잔혹하게 그들을 처단하는 모습들이 가감없이 영화에서 묘사되어 이 아재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전달되데요. 아무튼 프랑스인들이 가장 싫어했던만큼 영국인들에게는 프랑스에 영국령을 가장 많이 넓힌 광개토왕 정도로 사랑받는 모양입디다.
헨리 5세도 부왕 때의 공신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려 단호하고 잔혹하게 그들을 처단하는 모습들이 가감없이 영화에서 묘사되어 이 아재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전달되데요. 아무튼 프랑스인들이 가장 싫어했던만큼 영국인들에게는 프랑스에 영국령을 가장 많이 넓힌 광개토왕 정도로 사랑받는 모양입디다.
박찬용 본 자료들은 내가 PPT 파일을 첨부해 본 글에 올려놨으니 열어보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 본인의 PC나 USB에 저장하면 되네요.. 요 동작이 어렵다면 이메일 주소 하나 알려주면 내가 전송해 보내리다.
젊은 자제들은 여기 들어오면 금방 알 것임다.
젊은 자제들은 여기 들어오면 금방 알 것임다.
영국? 참! 한 꼬장하는 나라이고,유럽에 누가 잘 나가는 꼴을 못보는 일본하고 많이 닮은 점이 있습니다.그러나 섬나라인지라 갈 곳이 없다보니,저거가 몰리면 슬거머니 꼬리를 내리면서 협상의 카드를 꺼내고 합니다.
괴팍한 성격도 한몫하여 영국제 물건 참 좋습니다.알라딘 난로? 석유 냄새도 안납니다. 영국에서 건너간 명사들이 미국에서 주류를 이루었습니다.빅토리아 여왕 때 한창 전성기를 맞이 하였지만,이미 미국이 남북전쟁 이후에 GDP가 영국을 능가하다가,1,2차 대전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금이 미국으로 다 넘어갑니다.미국이 그냥 참전을 하고 군수물자를 공급한 것이 아니라,맞돈 봤고 도와주다가,나중에는 소련을 견재하려고
괴팍한 성격도 한몫하여 영국제 물건 참 좋습니다.알라딘 난로? 석유 냄새도 안납니다. 영국에서 건너간 명사들이 미국에서 주류를 이루었습니다.빅토리아 여왕 때 한창 전성기를 맞이 하였지만,이미 미국이 남북전쟁 이후에 GDP가 영국을 능가하다가,1,2차 대전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금이 미국으로 다 넘어갑니다.미국이 그냥 참전을 하고 군수물자를 공급한 것이 아니라,맞돈 봤고 도와주다가,나중에는 소련을 견재하려고
길영공이 영국에 대해서도 요리 같이 맞장구쳐주니 항상 졸고 내놓고도 든든함다. 영국놈들은 지금도 유럽을 '대륙'이라 부르며 자기들은 유럽대륙에는 속해 있지 않다고 믿는 인간들 아입니까? 오랜 외교노선도 '영광된 고립'이니 하며 대륙에 패권국이 날만하면 그 반대세력과 작당하여 '견제와 균형'을 취하려 했지요.
알라딘 난로가 좋은 물건이라니 한번 찾아 보리다. 알라딘 램프는 들었서도.. 최근에는 영국제 다이슨 물건들이 좋다고 합디다만 아직 사용해보지는 못했네요.
아무튼 엘리자베스 1세 때부터 국운이 크게 펼쳐지기 시작해 1800년대 중후반 빅토리아 여왕시절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 해쌈시롱 그 절정을 구가했지요.
알라딘 난로가 좋은 물건이라니 한번 찾아 보리다. 알라딘 램프는 들었서도.. 최근에는 영국제 다이슨 물건들이 좋다고 합디다만 아직 사용해보지는 못했네요.
아무튼 엘리자베스 1세 때부터 국운이 크게 펼쳐지기 시작해 1800년대 중후반 빅토리아 여왕시절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 해쌈시롱 그 절정을 구가했지요.
마샬플렌으로 패전군 독일을 비롯하여 유럽 경제 부흥에 나섰습니다. 이에 이제 세계 정치 무대의 주도권은 미국이 잡습니다.소련을 견제하기 위하여 중국에 힘을 실어주지만 너무 밀어 주는 바람에 미국도 힘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살살 밀어야 하는데,도리어 한국에게 방위분담금을 올리면서 꼬장을 부리는데,차라리 그 돈의 반의 반을
정은이에게 핵무기와 방사포를 사들여서 무장해제를 시키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멀쩡하게 보이는 영국인들이 축구만 하면,입에 하이타이 거품을 무는 바람에 퍼브의 티브 앞자리에 잘못 앉으면 티비가 날아오는 병에 맞는 바람에 깨지고 폭발하는 참사도 벌어집니다.봤냐고?우리 아들이 그라데...
그러니 살살 밀어야 하는데,도리어 한국에게 방위분담금을 올리면서 꼬장을 부리는데,차라리 그 돈의 반의 반을
정은이에게 핵무기와 방사포를 사들여서 무장해제를 시키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멀쩡하게 보이는 영국인들이 축구만 하면,입에 하이타이 거품을 무는 바람에 퍼브의 티브 앞자리에 잘못 앉으면 티비가 날아오는 병에 맞는 바람에 깨지고 폭발하는 참사도 벌어집니다.봤냐고?우리 아들이 그라데...
영국인간들이 축구를 그리 무식하게 좋아한다는 사실을 아들내미가 영국 펍에서 실제로 봤는가비요.. 영국작가 조지 오웰이 소설 '1984'에서 예견했던 지배층인 빅브라더들의 '대중 우민화' 정책이 가장 제대로 먹혀들어갔는갑심다. 어이구, 인간들..
사실 영국이 세계의 주도권을 잡는 계기가 헨리8세의 아들 타령 때문에 일어납니다.로마 카톨릭의 강력한 스폰서인 스페인의 무적함대 아르마다를 깨부시기 전에는 영국은 그냥 해적질로 먹고 살 뻔 하였습니다. 대포의 중요성을 알아본 헨리 8세는 대포 제작에 힘을 쏟아서 결국 스페인의 육군이 영국에 상륙하기 전에 카미카제의 도움으로 무적함대를 박멸시킨 후에 영국의 부국강병의 나라가 되어서 보리 빵구에서 쌀 빵구를 뀌기 시작합니다.그러나 아들복이 없어서 여왕의 통치하기 시작되지만,그래도 여왕들이 똑똑한 바람에 영국은 쭉쭉 홈런을 치고 세계를 주름 잡고 인도도 먹고,화란 식민지인 남아프리카도 먹고 잘 먹고 살게됩니다.
그 당시의 해전은 우리의 임진왜란에서 보듯이 배를 들이 박고 부서버리면서 갈고리를 걸어서 상대방 배로 건너가서 치고 박고 하는 개싸움을 벌이는데,영국은 사정거리가 긴 대포로 쏘아서 스페인 함대의 접근을 막고 그냥 침몰시킵니다.
스페인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그냥 탈탈 털립니다.2차대전 때 히틀러의 욱군이 도버 해협을 건너서 영국 해안에 상륙을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의 세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렇게 대포의 가치를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이 일찍이 알아보고 철강 산업에 힘을 기울입니다. 기마병으로 진영을 무너뜨리고 성벽을 쌓고 하는 재래전술이 다 소용없게 됩니다. 비잔틴의 성벽을 무너뜨린 것도 오스만의 대포..
길영공이 언급한 갈고리 던져 상대방 배로 올라가 육박전을 벌리는 해전 모드는 AD 3~4C 로마시대나 8~9C 바이킹이 영국침범하던 시대에 주를 이뤘고, 근대인 16~17C에는 카리브해에서 식민지국 물자를 유럽으로 실어나르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상선들을 영국계 해적선들이 노략질할 때나 사용했던 공략방식으로 여겨짐다.
영국의 해적왕 출신 드레이크의 함대가 스페인 무적함대를 깰 때는 기상 급악화에 의한 폭풍우로 스페인 주력함대가 대오를 갖추지 못하고 난파를 거의 당한 뒤 날씨가 잠잠해지자 영국함대가 출동해 길영공 말대로 대포사격으로 이삭줍듯 승리를 낚아챈 것임다. 스페인은 무기수준보다 자연재해에 더 당했다 하겠네요.
영국의 해적왕 출신 드레이크의 함대가 스페인 무적함대를 깰 때는 기상 급악화에 의한 폭풍우로 스페인 주력함대가 대오를 갖추지 못하고 난파를 거의 당한 뒤 날씨가 잠잠해지자 영국함대가 출동해 길영공 말대로 대포사격으로 이삭줍듯 승리를 낚아챈 것임다. 스페인은 무기수준보다 자연재해에 더 당했다 하겠네요.
김재민 가끔 궁금하게 생각하던 것 중의 하나인데 - 영쿡이 세계 제일의 강국으로 올라서게 되었떤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요? 물론 - 복합적인 이유임에 분명하지만 말이요.
지흥석 내 생각에는 먼저 이 나라가 근세사의 결정적 전쟁에서 운과 실력이 같이 한 승리를 거뒀다는데 있다 봄다. 스페인 무적함대 격파, 트라팔가 해전에서 나폴레옹 해군 격퇴, 워털루전에서 프로이센과 합세해 나폴레옹군에 최종승리를 낚아챈데 있심다. 딱 한번 미국독립전에서 프랑스와 편묵은 워싱턴군에 패배한 것만 빼고는요.
둘째 중상주의 정책으로 재정을 튼튼히 한 뒤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처럼 식민지 통치를 약탈적으로 하지 않고 장기경작형으로 오래 통치할 수 있는 시스템 정착.., 마지막으로 산업혁명의 발상지로써 생산력 증진의 선점효과를 다른 경쟁국들보다 먼저 누린 점이라 하겠심다. 엘리자베스 여왕 치세의 국운도 살짝 가미
둘째 중상주의 정책으로 재정을 튼튼히 한 뒤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처럼 식민지 통치를 약탈적으로 하지 않고 장기경작형으로 오래 통치할 수 있는 시스템 정착.., 마지막으로 산업혁명의 발상지로써 생산력 증진의 선점효과를 다른 경쟁국들보다 먼저 누린 점이라 하겠심다. 엘리자베스 여왕 치세의 국운도 살짝 가미
일반 시민들을대상으로
강의하여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도서관 문화회관 주민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가
조금 개최되고 있는데
요런 강좌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가
그래도 괜찮은 지역이니
이 지역에서도 강의 할 계획은 없으신지요?
강의하여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도서관 문화회관 주민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가
조금 개최되고 있는데
요런 강좌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가
그래도 괜찮은 지역이니
이 지역에서도 강의 할 계획은 없으신지요?
허어..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하지만 이런 강의를 들으려 일반 시민들이 자기 발로 찾아오는 경우는 극소수일 것 같은데.. 그래도 똘똘한 중고교생 찾아 이런 강의를 펼칠 수 있다면 더 그럴 듯 하다 여김다. 하지만 해운대구 정도면 식자층 시민들이 꽤 있을 것 같으니 한번 시도해 볼 구미는 당기네요..
작년에 올렸던 2차대전 4대 전사를 포함해서 지금 각국 일반환경 소개 강의안을 묶어서 하면 좀 찾아올 것도 같심다마는.. 나중에 한번 알아보겠네요..
작년에 올렸던 2차대전 4대 전사를 포함해서 지금 각국 일반환경 소개 강의안을 묶어서 하면 좀 찾아올 것도 같심다마는.. 나중에 한번 알아보겠네요..
일수는 청년시절.. 광복동과 보수동 등지 여러 객주집에 외상 술값을 달아놓고
대작 술을 마이 마셨다카더니만(?).. 그래서인지 헨리5세의 한 때 호방함이 마음에 든 모양이네요.^^
영국 헨리5세의 삶이.. 일수의 일대기와 일부 많이 닮았는지도 모르겟슴미다.
김박사가 정리한 영국편을 보면서.. 중세 영국의 헨리가문을 떠올리는 일수의 소재선택이
아주 뛰어나다는 생각이 듬미다.
대작 술을 마이 마셨다카더니만(?).. 그래서인지 헨리5세의 한 때 호방함이 마음에 든 모양이네요.^^
영국 헨리5세의 삶이.. 일수의 일대기와 일부 많이 닮았는지도 모르겟슴미다.
김박사가 정리한 영국편을 보면서.. 중세 영국의 헨리가문을 떠올리는 일수의 소재선택이
아주 뛰어나다는 생각이 듬미다.
내가 위에서 헨리 5세를 자꾸 헨리 2세라 착각해 기술해 놓았던데 고쳐놨심다. 5짜가 왜 2짜로 읽혔는지 미스테리까지 하네요.. 헨리들이 이리 유명하니 지박사도 미국식 아호를 왕족혈통의 헨리로 잡았는 모양임다. 프랑스인은 앙리라 부르데요..
서토는 챨리라 했던데 고고함보다 생활 속 뽀빠이 같은 친근감이 더 느껴져 미국놈들이나 근처 다문화 동네주민들이 부르는데 한참 좋아할 듯 함다. '하아이, 챨리~' 해쌈시롱..
서토는 챨리라 했던데 고고함보다 생활 속 뽀빠이 같은 친근감이 더 느껴져 미국놈들이나 근처 다문화 동네주민들이 부르는데 한참 좋아할 듯 함다. '하아이, 챨리~' 해쌈시롱..
김재민 ㅎㅎㅎ?
김박은 장수할 모양이오
5를 위아래 뒤집으면 바로 2가 되지요
이건 몸의 氣運이 상하로
순식간에 교차할 때 생기지요
수승화강(水升火降)원리인 셈인데~
나이들면 찬기는 내려가고
더운기는 머리로 올라가
발이 차갑거나 화를 잘 내게 되지요
하여 노인건강의 첩경은
水기는 올리고 火기는 내리는 일일텐데
김박은 원인은 몰라도
저절로 그리 되고 있으니
어찌 홍복이 아니리오~!
(한의사 친구들한테 식겁 묵겠네~ㅎㅎ)
암튼,
5가 자주 2로 보이거나
6이 자주 9로 인식되어도
걱정할 바 아니라는
돌팔 분석가의 진단입니다!
김박은 장수할 모양이오
5를 위아래 뒤집으면 바로 2가 되지요
이건 몸의 氣運이 상하로
순식간에 교차할 때 생기지요
수승화강(水升火降)원리인 셈인데~
나이들면 찬기는 내려가고
더운기는 머리로 올라가
발이 차갑거나 화를 잘 내게 되지요
하여 노인건강의 첩경은
水기는 올리고 火기는 내리는 일일텐데
김박은 원인은 몰라도
저절로 그리 되고 있으니
어찌 홍복이 아니리오~!
(한의사 친구들한테 식겁 묵겠네~ㅎㅎ)
암튼,
5가 자주 2로 보이거나
6이 자주 9로 인식되어도
걱정할 바 아니라는
돌팔 분석가의 진단입니다!
서토의 정보에 오류가 있군요
외상술값 깔린데는 보수동은 없고
광복동과 남포동입니다
정보 수정 해주시기를~ ㅎㅎ
어찌됐건 길영공 표현대로
쌀빵구낀 시절은, 회고해 보건대
외상술값 달던 약관시절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박찬용 박국장, 시애틀 서토에 버금가는 띄우기 공력의 절정감을 보여주고 있구료.. 우정과 애정의 복합 컴비 격려사를 보내준데 대해 최고의 감사로 받아들이겠심다. 이러다 오줌 지리겠소오...
김재민 ㅎ 요 댓글을 놓칠뻔 했구랴..
내가 처음으로 번듯한 미쿡 회계법인에 입사할 당시에 먼저 들어갔던 경고 선배 (후일 파트너로 같이 일하던 중 46세로 요절하심)가 처음부터 미쿡 이름이 있는것이 좋다고 강추하여 급조한 이름이 헨리였소. 한국이름을 영어로 적으면 H로 시작하기도 하고 말이요.
내가 처음으로 번듯한 미쿡 회계법인에 입사할 당시에 먼저 들어갔던 경고 선배 (후일 파트너로 같이 일하던 중 46세로 요절하심)가 처음부터 미쿡 이름이 있는것이 좋다고 강추하여 급조한 이름이 헨리였소. 한국이름을 영어로 적으면 H로 시작하기도 하고 말이요.
선배의 경우는 처음에 한국 이름을 쓰다 중간에 바꾸니 좀 어색하고 불편했던 모양이요. 하여간 그것은 좋은 어드바이스였었소.
저는 최근 네플릭스의 신판 다큐, 2차대전을 보고 있는데..전격전이니 속도전이니 하는, 김박사가
이전에 독일전사를 정리해준 적이 있어.. 덕분에 보다 쉽게 이해하며 보아집디다.
본 다큐가 마치.. 김박사가 작년에 기 정리한 독일전사나 독소전 편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듯..
미드웨이 해전까지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제목이 잘 구성된듯 하더군요.
시간나는대로 잘 보아가려 하고 잇습니다.
동기들이 올려주는 귀한 내용들 덕분에.. 어디가서건 덕을 보는 경우가 적지 않습디다.
이전에 독일전사를 정리해준 적이 있어.. 덕분에 보다 쉽게 이해하며 보아집디다.
본 다큐가 마치.. 김박사가 작년에 기 정리한 독일전사나 독소전 편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듯..
미드웨이 해전까지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제목이 잘 구성된듯 하더군요.
시간나는대로 잘 보아가려 하고 잇습니다.
동기들이 올려주는 귀한 내용들 덕분에.. 어디가서건 덕을 보는 경우가 적지 않습디다.
아니었다면 몰랐을 내용인데.. 그나마 제목이라도 알게되다 보니..포럼이나 책읽기 모임 등에
가는 경우에도..전격전이니 모딜리아니니 변곡점이니 홍산문화니 하며.. 뭔가 좀 아는 척 공갈을
칠 수 있게(?) 되다보니..모임에서도 자연스레 주빈으로(?) 끼일 수 있게 되더군요.^^
수인행님 덕분으로는.. 테마여행기를 계속 보게되어..실제로는 여행을 전혀 다니지 못했음에도
현지에 다녀온 사람들 뺨치듯 썰을 풀 수 있게되어(?)..이곳 주변 지인들은 서토가 엄청나게
세계 여러 곳을 다녀온 줄로 아는 경우가 많슴미다.
실제로 현지에 간 적은 전혀 없다고 말을 해도.. 모두가 믿지를 않슴미다.^^
가는 경우에도..전격전이니 모딜리아니니 변곡점이니 홍산문화니 하며.. 뭔가 좀 아는 척 공갈을
칠 수 있게(?) 되다보니..모임에서도 자연스레 주빈으로(?) 끼일 수 있게 되더군요.^^
수인행님 덕분으로는.. 테마여행기를 계속 보게되어..실제로는 여행을 전혀 다니지 못했음에도
현지에 다녀온 사람들 뺨치듯 썰을 풀 수 있게되어(?)..이곳 주변 지인들은 서토가 엄청나게
세계 여러 곳을 다녀온 줄로 아는 경우가 많슴미다.
실제로 현지에 간 적은 전혀 없다고 말을 해도.. 모두가 믿지를 않슴미다.^^
김수인 하수: 거짓말도 참말처럼 하는 재주
중수: 참말도 거짓말처럼 들리게 하는 재주
상수: 본인도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잊어먹고 신경 안 쓰는 경지
서토가 아직은 중수에 머무르고 있나 봅니다. ㅎㅎㅎ
중수: 참말도 거짓말처럼 들리게 하는 재주
상수: 본인도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잊어먹고 신경 안 쓰는 경지
서토가 아직은 중수에 머무르고 있나 봅니다. ㅎㅎㅎ
서토가 여기 몇 안되는 열혈 동기독자들처럼 그 당시 소생의 2차대전사 소개를 호기심 잇빠이로 열심히 챙겨준 열정 덕분이라 하겠심다. 평양감사도 제 하기 싫으면 안한다고, 암만 괜찮은 지식밥상 차려주면 뭐 함니까? 평소에 이런 쪽에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들이라야 바싹 달려들지요. 서토는 그런 면에서 여전히 왕성한 지식욕이 남아 있어 나이가 들어도 내면에 들어찬 먹물곳간 채우는 맛이 계속 쏠쏠할 것임다.
재민공, 영국편 잘 보았습니다.
특히 근세와 최근의 영국 상황이라면 뭔가 헷갈리고, 대처 수상 정도가 색깔이 명확한 인상을 주었는데 대성학원(?) 일류강사나 대통령 참석 청와대 브리핑보다 더 깔끔하게 도표로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
그런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유럽연합 같은 것은 좀 금이 가서 힘을 못 썼으면 합니다. 쏘련도 뜯겨 나가니 세계 평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중국도 너무 커서 늘 위태롭고 인도도 좀더 여러 나라로 갈라졌으면 하고 ... 미국은? 이런 말 하면 안되겠지요.
특히 근세와 최근의 영국 상황이라면 뭔가 헷갈리고, 대처 수상 정도가 색깔이 명확한 인상을 주었는데 대성학원(?) 일류강사나 대통령 참석 청와대 브리핑보다 더 깔끔하게 도표로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
그런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유럽연합 같은 것은 좀 금이 가서 힘을 못 썼으면 합니다. 쏘련도 뜯겨 나가니 세계 평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중국도 너무 커서 늘 위태롭고 인도도 좀더 여러 나라로 갈라졌으면 하고 ... 미국은? 이런 말 하면 안되겠지요.
대신에 중소국가들은 민족이나 문화가 비슷하면 좀 통합되고... 베트남, 한국, 중남미 소국들... 글이 좋아 공상 한번 해 봤심다 ㅎㅎㅎ
근엄하고 신중한 법사도 한번씩 요런 과찬의 격려사로 사람을 붕 뜨게 해주네요. 더 열심히 책임감을 느끼며 작성해 보겠심다.
법사 말대로 한 2, 30년 전만 하더라도 지역경제공동체니 더 나아가 '하나의 시장'이라는 세계화를 하지 않으면 안될 궁극의 목표처럼 사람들이 여겼는데 완성이 오면 소멸의 길을 걷는다고 지금은 세계화 바람이 사그르져 가는 판세같네요.
통합의 힘이 모여졌다 분리의 형태로 가고, 다시 또 어느 시점에서 통합으로 몰리는 순환반복이 영원회귀처럼 펼쳐지는 게 우주의 섭리인 것 같심다. 미국도 이제 팍스 아메리카나 체제속 세계경찰짓 포기하고 내실있는 지역 오야붕 포지션으로 방향을 튼 듯 하네요.
법사 말대로 한 2, 30년 전만 하더라도 지역경제공동체니 더 나아가 '하나의 시장'이라는 세계화를 하지 않으면 안될 궁극의 목표처럼 사람들이 여겼는데 완성이 오면 소멸의 길을 걷는다고 지금은 세계화 바람이 사그르져 가는 판세같네요.
통합의 힘이 모여졌다 분리의 형태로 가고, 다시 또 어느 시점에서 통합으로 몰리는 순환반복이 영원회귀처럼 펼쳐지는 게 우주의 섭리인 것 같심다. 미국도 이제 팍스 아메리카나 체제속 세계경찰짓 포기하고 내실있는 지역 오야붕 포지션으로 방향을 튼 듯 하네요.
대영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보면서 잠시 대영제국의 위대함에 착각에 빠졌습니다.
일본도 그렇지만 여러 식민지의 지도자를 런던으로 초청을 받고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과 토목시설을 본 그들은 어떻게 느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마 기가 죽었어 그들이 백번 고쳐 죽어 깨어나도 영국이나 식민지 재배국을 따라가지 못할것이며 그들이 이들의 지배를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는 패배주의에 빠졌을 것입니다.
다시 생각하니 영국과 프랑스는 노략질한 장물을 전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도둑놈들이 참 뻔뻔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이들 전시품을 본래의 나라에 돌려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그렇지만 여러 식민지의 지도자를 런던으로 초청을 받고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과 토목시설을 본 그들은 어떻게 느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마 기가 죽었어 그들이 백번 고쳐 죽어 깨어나도 영국이나 식민지 재배국을 따라가지 못할것이며 그들이 이들의 지배를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는 패배주의에 빠졌을 것입니다.
다시 생각하니 영국과 프랑스는 노략질한 장물을 전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도둑놈들이 참 뻔뻔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이들 전시품을 본래의 나라에 돌려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길영공 생각에 많이 공감함다. 나도 가족들과 독일 떠나기 전 95년 봄에 대영박물관을 방문했는데, 잘 나가던 식민지 통치 시절 좋다는 나라들의 물건들을 있는대로 다 약탈해 전시해 놓았더만요. 특히 이집트 왕비 네프르티티의 금상 부조를 비롯해 오벨리스크 등 고대 명물들이 떡하니 여기에 앉아 있는게 참 묘한 여러 생각에 잠기게 합디다. 길영공이 느낀 것처럼 말임다..
(최종)영국의 일반 환경.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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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이렇게 만들어 내니
벤처 기업으로 강의안 제작 회사 하나
차려도 되겠습니다.
요약하기가 아주 힘드는데 잘 요약하여
깔끔하게 학생들 머리에
쏙 쏙 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