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관세 강행 의지에도…트럼프 ‘플랜B’ 앞에 놓인 장벽들 수정 2026-02-22 07:45등록 2026-02-22 05:27 2024년 7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촬영된 연방대법원 전경.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연방대법원이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근거한 관세를 무효로 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새로운 무역법 조항들을 동원한 ‘플랜 비(B)’로 맞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새로 제시된 수단들은 시간적 제약과 복잡한 절차적 요건을 안고 있어, 과거처럼 무제한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재현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 직후인 지난 20일(현지시각) 기존 상호관세를 대체할 방안으로 무역법 122조를 발동해 전 세계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