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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용돈 못받는 '씁쓸한 황혼'…"자식보다 나라가 낫다" 왜

백조히프 2025. 10. 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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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자식 용돈 못받는 '씁쓸한 황혼'…"자식보다 나라가 낫다" 왜

수정 2025-10-07 18:13:48

경기 수원에 사는 박모(79)씨는 50대인 딸과 아들에게 따로 용돈을 받지 않는다. 딸은 미국에 살고 있고, 아들은 하던 사업이 기울어서 생활비를 줄 형편이 안된다. 남편과 사별한 지는 10년이 넘었다. 생활비가 빠듯해 최근 집을 줄여서 여윳돈을 마련했다. 

 

용돈은 주민센터에서 하는 노인 일자리에 나가며 벌고 있다. 박씨는 “아들도 애가 둘인데 아직 1명은 학생이라 여전히 돈이 들어간다”며 “나까지 부담을 줄 순 없고, 아직 건강이 나쁘진 않아서 일하기는 괜찮다”고 말했다.

자녀 용돈으로 노후를 보내는 건 이제 옛말이다. 통계가 말해준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4~6월(2분기) 65세 이상 고령층 가구(가구주 연령 기준)의 월평균 사적이전소득은 1년 전 25만6953원보다 5.5% 줄어든 24만2937원이다. 

 

 

본문기사 링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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