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군대로 승리가 안 보여…트럼프, 외교로 ‘체면의 출구’ 찾나 수정 2026-05-06 22:1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각서 서명 행사 도중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5일(현지시각) 미국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진행하던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를 일시 중단한 것은 이란과의 협상 진전 때문이라는 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설명이다. 그러나 이 조처는 미국이 군사력만으로 호르무즈해협 봉쇄 문제를 풀기 어렵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외교적 출구를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합의에 앞서 이란과 양해각서(MOU)를 먼저 마련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해방 프로젝트 중단 결정은 루비오 장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