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일일 단상

생일인 새해 첫날 혼자서 작업하며 상반기 할 일 정리해 보다

백조히프 2026. 1. 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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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생일

생일인 새해 첫날 혼자서 작업하며 상반기 할 일 정리해 보다

 

오늘(1/1)은 병오년 새해의 첫날이자 제 양력 생일입니다. 적지않은 지인들로부터 문자로 축하 인사 받았네요. 와이프가 아침에 미역국을 끊여줘 든든한 아침을 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서 바깥 나들이는 하지 않고 새해 맞이 방송과 뉴스 좀 보다 11시 경부터 오늘 해야 할 2차대전사 1편 e-Book 제작의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며 하루를 열심히 보냈네요.

 

 

저와 비슷한 연배인 배우 안성기씨가 혈액암으로 투병하다 좀 호전됐나 싶었는데 그저께 음식 먹다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사경을 헤맨다는 보도를 접하고 만감이 교차했네요. 한달 전에는 저와 동갑인 처남이 유명을 달리 했고, 저보다 한 두살 어린 연극배우 윤석화씨가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등졌다는 부음을 잇달아 접했습니다..

 

저와 동시대를 살아온 동년배들이 점점 자주 타계하니 저도 언제 저승사자에게 끌려가도 크게 이상할 것 없는 군번이 되었음을 한번 더 실감했네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여한없이 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찾아온 새해를 맞아 한번 더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제가 재작년부터 해오던 1인 지식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반구축 작업들을 더 활성화 하여 본격적인 e-Book 제작에 나서려 하네요.

 

 

제 전공인 경제경영(글로벌 경제/인문경영/창업경영) 분야를 필두로 문학작품(소설/희곡) 리뷰, 역사물(세계사/전쟁사) 분석, 제 자서전을 e-Book 화 하는데 힘 닿는대로 매진할 작정입니다. 그리고 하반기부터는 중단되었던 자연과학 분야에 대한 일반인 입문용의 유튜브 동영상 제작도 재개할 계획을 갖고 있네요. 물론 e-Book 테마들을 갖고도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 염은 계속 품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오늘로써 103일째 연속으로 쓰고 있는 지금 이 블로그 하루 기록문도 돌발적인 변고가 생기지 않는 한 개근 기록 세우듯이 제 일상이라 여기고 꾸준히 써내려 가려 하네요. 아무리 AI가 대필을 많이 해주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이 글쓰기 만은 제 육필로 써는 것이라 나름 제 정체성을 세우는 시간이라 귀중하게 여기고 가는 데까지 가보려 합니다.

 

써다 보니 소싯적에 새해를 맞아 세우는 신년 계획 같이 되어버렸네요. 오래 살아온 경험으로 봐서 실천이야 얼마나 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이런 계획을 세우는 시간 자체가 나름 진정성 있게 사는 삶의 핵심부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일도 최근에 보낸 시간들처럼 담담한 마음으로 PC 앞에 앉아 제가 하고 싶어하는 지식서비스 작업놀이 하며 할 것이네요.

 

오늘 글쓰기는 여기서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새해 첫날 의미있게 보내셨기를 바라네요. 내일 저녁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편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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