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Every Breath You Take
sung by The Police (sting)-
Every breath you take 당신의 모든 숨결마다
And every move you make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를
Every bond you break, 당신이 무너뜨린 약속
Every step you take 밟는 걸음걸이 하나하나
I'll be watching you 난 지켜 볼 것입니다
Every single day 날마다
And every word you say 당신 말 하나 하나를
Every game you play, 당신이 즐기는 게임마다
Every night you stay 지새우는 한 밤 한 밤을
I'll be watching you 난 지켜 볼 것임다
Oh, can't you see 오, 당신은 모르시나요
You belong to me? 내겐 그대 뿐이라는 것을
How my poor heart aches 내 불쌍한 심장은 얼마나 아픈가를
Every step you take 밟는 걸음걸이 하나하나
Every move you make 움직임 하나에
Every vow you break 깨어버린 맹세에
Every smile you fake, every claim you stake 거짓된 미소와 주장을
I'll be watching you 난 지켜 볼 것임다
Since you've gone 당신 가버린 이후
I've been lost without a trace 난 당신을 흔적도 없이 잃어버렸어요
I dream at night, I can only see your face 매일 밤 꿈속에는 당신의 얼굴 뿐이람다
I look around, 사방을 둘러봐도
but it's you I can't replace 당신 자리를 메울 수는 없답니다
I feel so cold, and I long for your embrace 내 맘은 참 삭막해 당신 포옹을 필요로 해요
I keep crying baby, baby please, 그대여 난 울고 또 운답니다
Oh, can't you see
You belong to me?
How my poor heart aches
Every step you take
Every move you make
Every vow you break
Every smile you fake, every claim you stake
I'll be watching you
Every move you make, every step you take
I'll be watching you
I'll be watch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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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록밴드 폴리스의 싱글이자 대표곡. 정규 5집인 synchronicity에도 수록되었다. 흔히 뉴웨이브 하면 떠오르는 곡이며, 스팅이 파경을 맞이할 즈음에 쓴 곡인지라 매우 병적인 가사로 점철되어 있다. 사실 얼핏 듣기만 해도 'every bond you break' 'every smile you fake' 등 일반적인 사랑 노래라기엔 어딘가 심상찮은 가사를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트로만 들어도 무슨 노래인 지 알 정도로 인트로 부분의 기타 리프가 매우 인상적이며, 후렴구 가사가 심플하고 가사도 딱딱 들어맞는 라임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84위를 차지했으며, 곡을 발표한 1983년 당시 빌보드 싱글 차트 8주 연속 1위, UK 차트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히트곡이기도 하다. 게다가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Beat It 등을 제치고 빌보드 연말차트 1위는 물론, 이듬해 열린 그래미 어워드의 올해의 싱글상(Song of the Year)까지 수상했다.[1]
1997년 발표한 퍼프 대디의 'I'll Be Missing You'가 바로 이 곡을 샘플링했다. 다만 원작자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샘플링한 것인데, 결국 앨범 발매 직전에 저작권 관련 협상 끝에 저작권을 스팅의 소유로 하고 가까스로 내놓을 수 있었다.
아티스트 | The Police(폴리스) |
---|---|
발매 | 1983 |
프로듀서 | Hugh Padgham, The Police |
작곡가 | Sting |
레이블 | A&M |
앨범 | Synchronicity (1983) |
“정말 고약한 노래죠.” 폴리스의 대장 스팅이 NME에 인정한다는 듯 말한다. “정말 어떻게 보면 사악하다고까지 할 수 있어요. 질투심과 감시, 소유욕에 관한 거니까요.”
스팅은 이 곡을 제임스 본드의 저자 이안 플레밍의 자메이카 집에 있는 피아노 건반 위에서 썼다고 한다. “우리가 거둘 최고의 히트 곡이 될 거라는 걸 전 알고 있었죠···” 그가 BBC에 말한다. “다른 멤버들은 이 노래가 너무 단순하다고 아우성을 치긴 했지만요.” 실제로 이 노래는 〈Synchronicity〉녹음 세션에서 말썽거리가 된다. “대단한 노래를 하나 손에 쥐게 됐다는 걸 저희도 알고 있었죠.”
기타리스트 앤디 서머즈가 빌보드의 크레이그 로젠에게 말했다. “노래를 망치고 싶지 않았어요.” “스튜어트(드러머 스튜어트 코플랜드)는 이렇게 말하곤 했죠. ‘거기에 내 젠장할 드럼 트랙을 빨리 깔고 싶단 말이야!’” 프로듀서 휴 패점이 사운드 온 사운드에 한 말이다. “그러면 스팅이 이렇게 답하곤 했어요. ‘난 네가 쳐대는 망할 드럼 트랙을 까는 걸 원치 않아. 내가 원하는 대로 드럼을 치길 바라는 거지!’ 그러면서 계속 티격태격했어요.”
서머즈는 클래식 작곡가 벨라 바르톡에게서 받은 영감으로 기타 부분을 채워 넣었다. “제 기타 덕에 노래가 역사에 남을 고전 같은 존재가 된 거죠. 모던한 느낌도 나면서요.” 그가 레코드 컬렉터에게 뽐내듯 말했다. 낭만적이라고 잘못 해석되곤 하는 “Every Breath You Take”은 미국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오는 노래 중 하나가 된다.
“재미 있는 건 말이죠, 구속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거예요.” 스팅이 1999년 Q에 말했다. “계속 돌고 도는 거죠. 이 남자는 그 덫에 걸린 채 쭉 즐기고 있는 거예요. 지금 곡을 다시 썼다면, 아마 다음 단계로 삶이 나아가도록 스토리를 썼겠죠. 이 남자를 그가 갇힌 굴레에서 풀어줬을 겁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very Breath You Take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 2013. 1. 10.,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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