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3)는 오후에사 개천절 공휴일임을 알았네요. 오전에는 PC 앞에서 인터넷 뉴스 보며 글쓰고 하다보니 금요일인 것만 알았지 이 날이 공휴일임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시월의 스타트 공휴일이지만 개천절은 예전부터 그리 큰 관심을 받지 못한 공휴일이라 더 그리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인터넷 속에 미국의 셧다운 뉴스가 한 며칠 전부터 떠올랐기에 어제도 처음 겪는 전대미문의 사건은 아니다 싶어 그냥 보도 내용만 살폈는데 아니나다를까 트럼프가 이 사건을 민주당 지지 공무원들 대량해고 수단으로 남용하려 한다는 장면에서 이 테마로 글로벌 경제 시사 글을 한번 써보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오전 동안 블라이스의 긴축책에 대한 비판적 견해들을 어제분 글감으로 삼아 글을 작성하는 도중에도 내일 쓸 테마인 셧다운에 대한 신문기사들을 틈틈이 챙겨 봤었네요. 사실 어제 글이 오후 4시경에야 마무리되어진 것은 중간에 밥도 먹고, 먹는 중에 TV도 보고 하다 PC 앞에 와서는 글 마무리하기 전에 또 셧다운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도 챙겨보다 그리 된 것입니다.
제가 현역 때처럼 분석 보고서 글 마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살게 된 삶이라 그런지 그냥 쓰게 되면 쓰고, 중간에 딴짓 하고 싶으면 해도 되는 노년 은퇴의 일상이 제법 뿌듯합니다. 더구나 든든한 AI 조교들인 쳇지피티, 뤼튼, 클로드, 감마 등의 글쓰기 초고와 PPT 작성 지원을 받으니 참 편하고 좋은 세상이 되었음을 요즘 들어 더 자주 느끼네요. 단 하나 제가 쓰서 제 블로그나 해피캠퍼스에 올린 글들이 조회 광고 클릭과 판매 수익으로 잘 연결되어 계속 이 글쓰기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정착된다면 더 바랄 바가 없겠습니다.
어제 늦은 오후부터 신문기사와 제가 예전 오바마 시대 셧다운에 대해 쓴 분석 글을 읽고 이번 셧다운에 대한 글 제목을 '미국 정부의 최근 셧다운 현상 분석'이라 잡고 내용목차를 달력갱지 뒷면에다 수기로 써내려갔네요. 다 쓰고는 평소처럼 뤼튼을 부르려 했는데 갑자기 화면에 쳇지피디-5 모델이 나타나 자기 한번 시험해보라 유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뤼튼 부른다는 것을 잠시 보류하고 쳇지피티 신모델이 경제경영 글도 좀 쓰나하고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뤼튼에게 갈 목차를 쳇지피티에 올려놓고 제가 선호하는 글양식과 문체를 명령어로 지정해 준 뒤 초고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첫 초고는 시대 이하였네요. 내용 분량이 많이 미흡한데다 소제목 넘버링도 없이 그냥 파트마다 한 문단 글로만 찍 써넣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에이, 구관이 명관이라고 뤼튼에게로 가보자 하는 마음이 다시 들었지만 그간 이 친구와 씨름한 시간이 아까워 다시 내가 원하는 문틀과 상세내용 보충을 원한다는 명령을 주니 그 다음 판은 분량에서 좀 더 나은 물건을 전해줬네요. 하지만 내용을 정독해보니 내가 원하던 내용들이 빠져있거나 기술 양식이 싼마이 같은 브리핑식 앞머리 점있는 약식 문귀들로 작성되어 있어 이들을 깊이있는 풀센텐스 서술체로 바꾸어 다시 작성해내라 하니 그제서야 제 맘에 90% 정도 드는 글을 빼주었습니다.
오늘(10/4) 아침에 이 글을 다시 살펴보며 내용 문장들을 좀 더 다듬고,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일 시각 자료들을 구글에서 뒤져 카드뉴스 쎔네일 4장이나 삽입했으며, 참고자료 리스트까지 집어넣어 최종본을 완성했네요. 이 글을 제 고교 홈페이지와 해피캠퍼스에 올린 후 해피캠퍼스가 등록 승인을 해주면 제 블로그에도 다시 올려 그 URL 주소로 여기 아래에도 올려놓겠습니다.
제 졸고를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멋진 일상을 영위하시기를 바라네요. 그럼 저는 내일 글감을 찾아 인트넷 서핑을 해보겠습니다. 내일 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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