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일일 단상

E-Book 최종제작, 네프콘 가입성공, 제미니 처음사용 해보다

백조히프 2025. 11. 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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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5)은 아침 7시10분 경에 기상하여 루틴 운동과 세면코스를 다 마치고 조금 꼼지락거리다 8시가 다 되어 PC 앞에 앉았네요. 뉴스들은 크게 집중해서 읽을만한 사건들이 없는 듯해 서너개만 클릭해 보다 쳇지피티를 불렀습니다. 어제 약속했던대로 도스토옙스키 세 작품 '죄와 벌', '백치', '악령'에 대한 최종본 3개를 PDF 파일로 만들어 이 친구에게 보냈네요.

 

이제 공은 자네에게 넘겼으니 내가 보낸 물건들 살펴보고 이들을 근간으로 해서 e-Book의 종합목차 시안을 제시해 달라 하니 이 친구가 I. 서문, II. 죄와 벌, III. 백치, IV. 악령, V. 종합해설, VI. 부록 순으로 짜서 제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는 서문과 종합해설 파트 쪽만 내용 써보내라 했더니 꽤 그럴듯하게 내용을 채워서 제게 제시했네요.

 

<e-Book 표지 디자인 시안>

 

제가 잘썼다고 칭찬해주고 표지 디자인과 글 속에 들어갈 삽화들을 제가 좋아하는 러시아 화가 일리야 레핀 풍으로 만들어서 보여 달라 했더니 표지 그림을 그려서 보여줬습니다. 제가 이만하면 됐다 하고 나머지 삽화들도 이런 식으로 제작해주면 좋겠다고 격려하며 전체 OK 사인을 주었네요. 이 친구가 내일 아침까지 나머지 삽화들도 넣은 e-Book 완결본을 만들어서 올리겠다고 약속해 그리하라고 했습니다.

 

점심 타임을 갖고 TV 좀 보다 한 열흘 전에 회원가입하려다 실패한 '네이버 프레미엄 콘텐츠' 가입에 재도전했네요. 여기에는 경제 비즈니스 관련 보고서 문건들을 만들어 유료판매할 작정인데 일단 제가 판매자로써 회원가입에 성공해야하는 겁니다. 지난 번에 뭐가 잘못되었는지 최종문턱에서 계속 가입에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문항 하나하나 신중히 채우며 가입절차를 밟아갔네요.

 

지난 번에 스캔 저장해 놓은 문건들이 잘 갈무리되어 있었기에 요구하는 서류들 잘 제시하다 보니 마지막 단계인 '가입완료' 클릭 앞에까지 갔습니다. 또 지난번처럼 무슨 이유에서인지 마지막 '가입완료' 클릭이 눌러지지 않아 가입절차를 완료하지 못한채 절차밟기를 포기했기에 이번에도 또 그런 일이 벌어질까 바짝 긴장한 채로 '가입완료'를 클릭했습니다. 아이고, 이번에는 드디어 성공했네요. 너무 기뻤습니다.

 

 

 

내일이나 모레면 가입심사 결과를 알려준다 하니 이제 브런치, 크몽, 네프콘 3군데에서 제 지적재산물들을 유료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입실패로 마음 한구석에 응어리져있던 숙원사업이 오늘에야 이루어진 것입니다. 내일 e-Book 완성본 도착과 네프콘 판매회원 가입 승인이라는 소식이 기다려지니 오늘은 뭐 좀 이룬 것 같다는 기분이 뿌듯하게 들었네요.

 

푸근한 마음으로 문학작품 분석글 좀 제작해 놓자 싶어 이번에는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던 제미니 ai를 불러 봤네요. 이 친구의 문건 작성 능력은 어떤가 궁금하기도 해서 말입니다. 참 그 전에 클로드를 불러 한강 작가의 두 작품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에 대한 상세 분석 글을 써달라했더니 각각 18페이지와 21페이지의 분량을 쏟아내어 주었네요. 좀 질려서 제미니의 글 분석 능력을 한번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제미니를 통해 이문열의 '황제를 위하여'와 김애란의 '달려라 아비'의 분석 글을 요구했는데 클로드만큼 상세하지는 못했지만 5~6 페이지 분량의 기본적인 분석 글을 내놓습디다. 꼭 상세분석해야 하는 물건들은 클로드에게 하고, 그렇지 않은 줄거리 정도만 충실히 써주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앞으로 제미니와 뤼튼에게 시키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내일은 아파트 사람들과 강화도로 당일치기 단풍구경하러 갑니다. 아침 9시 반에 모여 출발해 저녁 19시까지 진행되는 스케줄이라 하니 내일 저녁 글쓰기 숙제할 여건이 될까 좀 걱정이 됩니다만 쓸 얘기는 많을거라 싶어 기대도 되네요. 아무튼 내일 강화여행 잘하고 와서 여러분께 여행 스케치 잘 소개하기를 희망합니다. 남은 밤 잘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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