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25)는 어제는 은행 일 보러가는 와이프를 은행까지 데려다주고, 볼 일 끝난 뒤 다시 픽업해 직장 일터까지 태워줬네요. 집으로 와서는 차를 세워놓고 버스로15년 째 다니고 있는 신촌 로타리 이교수 내과에 혈당과 혈압약 처방전을 받으러 갔습니다.
마침 원장 이교수의 비번 날이라 같이 근무하는 며느리 의사가 나와 진료 접견을 했는데 인성과 관상이 좋은 추박사가 나의 당뇨 관리 능력이 계속 좋은 빛을 발휘하는 듯하다며 칭찬일색의 덕담으로 이 노야를 기분 좋게 해주었네요. 나와서는 옆에 있는 류약사의 약국에 들려 두달 만에 보는 안부를 나누며 한 보따리 약을 받아왔습니다.
그 다음은 아침공복이었기에 근처에 있는 제주흑돼지고기 김치찌게집에 들려 11,000원짜리 오리지날 김치찌개를 주문해 돌솥밥과 함께 널널하게 음미하며 사람들 숲에서도 모처럼 혼자만의 외식을 호젓하게 가졌네요. 그리고는 신촌에서의 마지막 코스인 연세대 정문쪽을 향한 위치에 있는 수입과자점을 들렸는데 이번에는 눈에 띄는 세일 물건이 별로 없었지만 빈손으로 오기 뭐해서 팝콘 몇봉지와 안데스 토피 초코렛 한 팩만 사서 M6117 버스를 타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간단한 샤워 한번 하고는 나의 주일상 무대인 PC 앞에 앉았네요. 아침에 못본 인터넷 뉴스판을 챙겨보고는 '에도시대에 준하는 조선 중후기의 역사적 사건' 분석 페이퍼를 면밀하게 살피며 내용들을 내 맘에 들게 수정하고, 독자들의 시각적 이해와 흥미를 유발할 삽화격의 사진과 그림들을 구글에서 찾아넣는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이 끝나면 제일 먼저 하는 해피캠퍼스 플랫폼에 들려 본 물건을 올립니다.
사실 어제 올리려 한 것은 '에도시대의 종말과 메이지 유신의 근대화'에 대한 상세 분석 글이었는데 후반부 내용에 대한 사진작업을 마무리 하느라고 올리기는 오늘 오전 중에 할 것 같네요. 일단 등록이 되면 이 물건을 제 두 블로그인 네이버와 티스토리, 그리고 고교 홈피에 올립니다. 홈피에서는 역사물 좋아하는 제 친구들이 질문과 함께 자신들의 생각을 피력하는 댓글들을 올리는데 이 댓글 접대시간이 제게는 많이 익사이팅 합니다.
때되면 이 물건들을 갈무리 하여 한 100여명에 달하는 제 오랜 지인들에게 카톡으로 안부인사 넣어 전하며 보내주는 작업을 하네요. 사실 요즘은 이런 작업을 AI가 알아서 내보내주는 작업을 대신해 준다 하는데 저는 아직 거기까지는 언감생심이라 여전히 일주일에 한번 따로 시간내어 직접 전달하는 노가다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에도시대 종말..' 글은 해피캠퍼스에 올려 등록 사인이 떨어지면 오늘 오후에라도 이 글 아래에 블로그 URL 주소로 올려드릴 작정입니다. 긴 내용들이지만 관심있는 파트들만 골라 읽어보셔도 일반인들에게는 일본 근대사라는 미지의 영역에 도달해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되는 희열을 누리실거라 믿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 오후에 본 내용 블로그 글이 올라와져 있나를 확인하러 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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